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는 에어프레미아(주)(대표이사 유명섭)와 산학 공동발전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한 ‘항공전문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 협약’을 3월 3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에 의한 인적, 물적 자원과 정보 등을 교류함으로서 항공운송분야의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게 된다.

주요 협약사항은 항공운송산업 발전 과제 공동개발 및 연구,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학교/회사의 실습장 제공, 교육과정 및 교재 공동 개발에 대한 자문, 실습기회 및 취업 정보 제공 등이다.

에어프레미아는 2017년 7월 신설된 중장거리 항공사로 인천국제공항을 허브로 하는 국내최초 하이브리드 항공사(Hybrid Service Carrier, HSC) 항공사이다. 2021년 12월 첫 국제선 노선인 싱가포르 취항을 시작으로 현재 로스엔젤레스, 싱가포르, 나리타, 호치민 등의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올해는 인천~뉴욕 및 인천~오슬로(2023년 5월), 인천~프랑크푸르트(2023년 6월) 등의 장거리 노선 운항이 확정된 상태다.

세한대학교 항공학부는 항공운항학과(2017년 설치), 항공정비학과(2017년 설치), 항공서비스학과(2015년 설치) 및 항공교통관리학과(2017년 설치)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전문직업조종사를 양성하는 항공운항학과의 경우 2021년, 한서대학교 항공운항학과를 항공사 취업률 1위의 자리로 올려놓은 항공운항학과 전임교수를 학과장으로 신규 초빙하여, 교육과정, 취업진로를 전면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이어가며 향후 5년 내 전국 탑3 항공운항학과를 목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세한대학교 항공운항학과는 티웨이항공, 에어프레미아,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에어서울 및 팬퍼시픽항공사 등과의 '취업약정형' 조종사양성 연계과정 및 산학협력협정 체결을 통한 민간항공사 입사과정 운영, 전국 유일 오픈비행학교 추구를 통한 대한항공 등의 민간항공사 입사, 전국 최초, 유일의 미국 조종사 입사과정 운영, 전국 유일 민간항공사 맞춤형 입사준비교육 과정 운영 및 전국 최다 비행시뮬레이터 훈련(총 120시간) 등을 통해 전국 탑3 항공운항학과를 목표로 정진하고 있다.